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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사

19세기 서양 철학의 시조라 말할 수 있는 독일 관념론(피히테, 쉘링, 헤겔)은 칸트가 남긴 ‘물자체’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절대적 지식을 추구하려는 시도로 근대 철학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으나, 근대 철학의 해체로 귀결되고, 헤겔 이후의 철학은 방대한 ‘체계’에서 벗어나 인간 삶의 실제적인 모습에 주의를 기울이며 여러 가지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유물론과 실증주의, 삶의 철학 등이 논의되어 현상학, 해석학, 실존철학, 분석철학, 비판철학, 구조주의, 해체주의, 포스트모더니즘 등이 나타나게 된다. 19세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이러한 철학의 흐름을 개관하고 종합한다.